여행 준비를 하면서 가장 먼저 문제가 되었던 여행 경비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가 선택한 길은 바로 스폰서 입니다.

 

제가 가진 것도 하나 없고 유명한 인물도 아닌데 어떻게 스폰서를 받을 수 있냐구요...?

안되면 되게 해야 줘 뭐...^^;;

하여..!

정확히 2010년 4월 1일부터

저의 여행이 확정 되고 어느 정도 여행 계획의 틀이 잡히자

인정 사정 없이 나와 여행에 관련이 있다고 싶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그리고 지인들 까지 동원하여

메일을 과장 하지 않고 100개 이상을 보낸 것 같습니다.

ㅎㄷㄷ..;;

 

스폰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보다도

제가 현재 한국에 있지 않아서 그리고 학생인 관계로 전화 통화도 먼저 하지 못하고..

마냥 메일로만 스폰서를 따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메일 하나만으로 믿기 힘드신 기업 분들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연락하며 노력했던 점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아직 답장이 오지 않은 곳은 물론 심지어 아직까지도 메일을 확인하지 않은 기업도 있구요

그렇다고 주저하지 않는 똘끼!!

읽지 않은 기업이 있으면 다시 보내고

읽었더라도 답장이 없는 기업은 다시 또 보내고!!!

그리하여 여러 기업에 회신이 왔지만..

역시나 기업의 목적은 당연히 이윤추구 입니다.

가장먼저 저에게 물어보는 것은 좀더 자세한 기획안과

기업에서 스폰서를 준다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들 이었습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마냥 여행 경비만 달라고 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 여행을 할 때

특별히 세밀하게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는 나로써는

자세한 기획 안 이라는 말에 펴져있던 뇌의 주름이 다시금 쪼그라 들려고 하는..;;

그리하여 남들이 보면 이게 뭔 기획 안 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한 간단한 기획안과

예상 여행 일정, 스폰서 수칙, 그리고 똘끼의 소개, 향후 활동 등

몇 가지를 추가하여 파일을 다시 보내기를 1달 정도..

 

어느 정도 회신과 답변의 기업들에 마냥 기쁘고 친구들과 축하의 얘기를 나눴지만

어느 순간 나 자신이 스쿠터 유라시아 여행이라는 게 나 자신을 위한 여행이 아닌

나를 알리기 위한 여행, 여행 책을 발간하기 위한 여행으로

변질되는 것 같은 느낌에

다시금 여행을 하려고 하는 참된 의미와 내가 하려고 하는 목표를 생각하고

다시 몇몇 내가 벅차고 자유로운 여행에 지장이 되는 기업에게는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취소의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2010년 5월 11일 현재까지의 스폰 내용으로는

총 3개의 기업에서 저의 여행에 스폰을 해주시기로 했고

"똘끼의 나 홀로 스쿠터 유라시아 횡단"의 여행기에는 항상 스폰서 마크와 링크를 달며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서 계획중인 인터뷰와 사진 전시회에서 제가 받은 스폰서를

홍보 및 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 여행기책 발간이 가능하다면 여기에도 저의

Sponsorship의 홍보를 예정 중에 있습니다.

 

자~ 그럼 똘기의 여행에 감사하게 스폰을 하기로 해주신 분들을 만나 볼까요?

 

 

처음으로 우선 개인적으로 스폰을 해주신 분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먼저 영국 어학연수 생활 중 제 생활비를 책임져준 곳 Yo! sushi에서 만난

second chef인 훈이 형님.

 

형님도 마찬가지로 해병대 수색대를 전역하시고 바로 영국 어학연수를 하시다가

영국 대학교를 가기로 결심하시고는 지금은 결혼까지 하시고 영국에 사시는 형님으로

가기 전에 가족 사진 한번 찍어드린다 약속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6개월 정도

같이 일을 해왔지만 형님 사진하나 없군요..ㅠㅠ

 

몇 번 제가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아시고 몇몇 어학 연수생들이 제 블로그를 보고

질문하며 영국 어학연수를 온다는 말에 제가 뭐라도 유명한지

제 여행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셨던 분입니다.

그리고는 여행 출발 전 가기 전에 수고 했다며

스쿠터 옆에 다는 사이드 백 하나 사주겠다며 가방 값을 주셨던 형님 입니다..ㅠㅠ

 

영국에 와서 그냥 밑에서 일했을 뿐이며, 특별한 가방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덥석

주시는 훈이 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행 후 9월에 동생 결혼식이 있는 관계로 한국에 잠시 들어와야 하는데

그전에 제 여행이 마친 다면 꼭 찾아 뵙겠습니다.

(사이드 백은 아직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여 리뷰와 같이 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기타 여행 물품 관련 후원을 해주신

전국일주 관련 여행 물품을 보내준 저의 가족,

항상 스쿠터 수리와 관리를 해 주었던 정식이,

여행용 배낭을 주신 선재 형님

슬리퍼를 주신 재현이형,

여행 자료를 같이 찾아준 승목이형,

한국 홍보 자료와 태극기를 주신 런던 한국 문화원,

독도 홍보관련 자료를 보내주실 영국 한국 대사관,

여행 정보와 여행 중 잘 곳을 찾아준 Regency college친구들

이 밖에도 제 여행에 관련되어 많은 도움을 받은 분들이 많지만...

솔직히 지금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리고

 

 

기업이나 단체 스폰서로 현재까지 3개의 기업에서 스폰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http://www.regencycollege.co.uk

Regency college.

영국에 오기 전 가장먼저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 나라를 선택했고 그 다음 Brighton이라는

도시를 선택했으며 3번째로 학원을 선택함에 있어

돈이 별로 없었던 저에게 별로 선택권이 없는 관계로 가격이 저렴하면서

그나마 학생을 생각하는 학원에 넣어 달라고 했더니 추천해준 학원이 바로

Regency college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행을 결정하고 스폰서로 힘든 상황에서 학원 원장으로 보이는

Tobby가 제 스쿠터를 보고는 어디서 얘기를 들었는데

스쿠터로 한국까지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다며 얘기를 시작하다가

이렇게 스폰서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Regency college라는 학원의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을 했고

학원 측에서도 가끔 한국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오면 저를 찾는 모습에 제 블로그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줄 아셨는지 이런 결정을 내려 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스폰서까지 해 주시는데 블로그 활동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은 학원 선생 중 한 분이 영국 기자분과 친분이 있는지

연락을 하여 12일 날 기자와 제 여행에 관련하여 인터뷰를 가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Regency college에서 스폰서를 받자 새로이 생각 하게 된

영국 오기 전 적은 돈으로 영국이라는 나라를 가기 위해 많이 도와주셨던

 

 

http://www.letsuhak.co.kr

Lets유학원에 스폰서 제의를 했더니 여기도 전혀 예상치 못하게 흔쾌히 승락 해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렛츠 유학원 본사에서 에디터 분을 섭외하여 전문적으로 제 여행기를 간단하게

홈페이지에 연재를 해 주시려고 하시는 점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Lets유학원 대구지사에서 군대 전역을 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처음에 가자마자

" 저! 돈은 없지만 호주,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가지 말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당당히 

학생비자 받아서 가려고 합니다. 당연히 이전에 많은 에이전시를 다녀왔고 다들 힘들다며

정 가고 싶으면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나 캐나다를 추천했지만 전!! 무조건 영국이라는 땅을 밟아야겠습니다.

저에게 6개월의 시간만 주신다면 정확히 천 만원 벌어서 올 테니까 천 만원으로 영국 어학연수 1년 보내 주십시오!! "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로 항상 포항에서 일 마치고 저녁에 차 끌고 가면 새벽이라도

유학원 비우지 않고 저를 기다려 주셨던 이정훈 원장님.

이번에는 형님과 동생 사이가 아닌 비즈니스 적인 관계로 부탁을 드린 관계로

더욱 더 스폰서에 관련된 요구사항이나 수칙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막연히 보시면 그나마 " 똘끼의 나 홀로 스쿠터 유라시아 횡단 "의 스폰서에 가장 이해가 갈만한

http://www.hjc-europe.eu

HJC라는 헬멧 회사 입니다.

처음 스폰서를 생각 할 때부터 스쿠터와 헬멧 그리고 의류 쪽으로 생각을 하여

집중 연락을 드렸는데 가장 먼저 흥미롭게 봐주신 HJC.

스폰서관련 허락 답장 메일을 가장 먼저 해주신 회사로 처음 회신을 받았을 때

" 저희 회사도 도전과 모험정신을 갖춘 회사로.... "

라는 말에 감동 받았습니다..ㅠㅠ

처음부터 헬멧을 고를 때 전국일주와는 달리 그래도 먼 길 여행 하는데

여행장비는 좋은 걸로 사야겠다는 생각에 한국의 기업인 HJC를 계속 생각 해 왔고

미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헬멧회사 이지만 아직 유럽에서는 미국에서 보다는 크지 않은 것 같아

저라도 한국 제품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한번 e-bay에서 사이즈를 잘못 봐서 하나를

잘못 샀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같은 디자인의 HJC헬멧을 선택하고 구매했던 것이

이렇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두 가지 스쿠터와 헬멧으로 여행 중 많은 홍보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원래 스폰서라며 포스팅을 하면 그 기업의 대표분과 악수를 하며 웃는 사진을 보셔야 하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영국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그런 사진은 제 여행이 끝나고 나서

에필로그의 감사의 보답 포스팅 파트나 되야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기타 기업, 신문사, 출판사, 재단 등에서 연락이 왔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거나, 저의 부족한 여행에 취소가 되었거나, 중도에 연락이 끊겼거나 등등..

그래도 저에게 회신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똘끼's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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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nsor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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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jc-europe.eu

 

 

 

 

 

Posted by kwonddolggi
:

오늘도 헬멧에 이어 리뷰를 쓸까 합니다

이번에는 작년 전국일주를 다녀와서 가장 불편 할 때가 비가 왔을때인데..

다른 곳에는 우의가 있으므로 별로 불편하지 않더라도 신발 만큼은 비가 올때 젖어 버리면

이거 원.... 어떠게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 하여 이번 여행 만큼은 그래도 좋든 안 좋든 방수가 되는 신발로

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찾아 낸 것이 텐트와 각종 캠핑 장비를 구입했던 Millet에서 신발도 세일 기간이길래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는 노스페이스 고어텍스를 덥석 사버렸죠...ㅎㅎ

 

 

아직 포장에서 개봉도 하지 않은 특A급이죠..ㅎㅎ

 

 

never stop exploring......... 캬~~~~~

..무슨 뜻이지...?;;

 

 

집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더니 실내라서 사진이 흔들리는 군요..;;

그래도 거금 85파운드를 드려 샀는데 비가 올때 어떨직가 의문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래도 젊은층에게도 이뻐 보이는 디자인이라 좋군요~

색상은 지금 보시는 색상과 검정색 두가지로 나뉘는데 안그래도 여행때 모든 옷들이 검정색이라

신발만큼은 검정색으로 신었다간... 얼굴도 까만데...;;

 

 

이번엔 뒷모습~

 

 

그래도 산악 신발이라 그런지 쿠션감도 좋고 미끌리지도 안더군요~

또하나... 키높이 깔창이 필요없다는거~~ㅎㅎㅎ

 

 

모두가 아시겠지만 고어텍스의 장점은 방수가 되면서 통풍이 동시에 된다는 점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점이 겠죠~

 

 

자~ 그럼 이제 모든 여행 준비물은 끝이 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스쿠터, 텐트, 침낭, 매트릭스, 우의, 신발... etc.. 이제 출발 날짜도 5월 18일로

딱! 일주일 남았군요~ 여행을 출발하는 곳에서 도착을 하지 않는 이유로 서류상의 몇가지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서류도 마무리 되고 스폰서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므로 마지막 여행전

체력과 체중을 조금 불려야 겠습니다..ㅎㅎ

그럼 여행을 출발하는 그날까지 시간이 된다면 계속 포스팅을 하죠~^^

 

 

똘끼's 블로그 - http://kwonddolggi.tistory.com  http://blog.naver.com/kwonddolggi

Posted by kwonddolggi
:

 

오늘은 여행에 사용될 새로 산 헬멧에 관하여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처음에 이것을 리뷰쪽으로 올려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여행의 준비로 올릴려고합니다.

뭐.... 이것도 여행 준비의 한단계이니까...

그리고...

리뷰쪽은........

죽어가고 있으니까...ㅋㅋㅋ

 

무튼 헬멧을 사기위해서도 많은 고난이 있었답니다...ㅠㅠ

 

 

헬멧 박스가 두개가 있죠.....;;

 

 

 

처음에 ebay에서 중고로 하나를 샀었는데 사이즈를 S로 샀습니다.

사이즈가 55-56cm라는데 군대에서 56을 착용했던걸로 알아서 샀더니...

받자마자 착용하고 다녔는데 10분도 안되서 머리에서 쥐가나더군요..ㅎㄷㄷ;;

그래서 길고긴 시간끝에 결국 팔수있을때까지 올려보고 이참에 인터넷에서 새재품을 사기로했죠~

그래도 모델은 마음에 들어서 HJC으로 밀고나갔습니다.

 

 

그리고 약 2주뒤~ 이번에는 박스가 크네요~~;;

이 소포를 받는데도 많은 사연이 있었다는...;;

어느날부터 집앞에있는 대문을 닫고 다녀서 우편배달부가 들어오질 못했는지 우체국에 보관을 했었는데 그것도모르고 몇일째

기다린거죠... 그러다 헬멧을 산곳에 메세지를 보내니 벌써 보냈고 소포 번호를 말해주길래 알아보니

몇일동안 우체국에 모셔놨던것...;;

다음날 바로 우체국으로 달려가서 수령해왔습니다.

역시.... 영어공부합시다...;;

일단 알고봐야 몸이 고생을 안하지..ㅠㅠ

 

 

역시나 새재품이라 그런지 박스안에 충격완화 공기 봉지도 들어있네요~ㅎㅎ

드뎌~ 개봉박두~!!!

 

 

자랑스러운 대한의 메이커 HJC CL-MAX

 

 

 

이번에 살때는 은색이 아닌 약간 더 어두운 회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새로이 디자인된 flip up형식의 헬멧으로

보다 편한 여행을 생각해서 오픈페이스 헬멧을 사려다가 요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뒷태도 이뿌장한게 좋군요~ㅎㅎ

 

 

이번에는 사이즈 M을 사서 착용해보니 딱 맞더라구요~

볼쪽이 약간 답답하지만 착용하다보면 어느정도 자연히 제 얼굴형에 맞춰지므로

그렇게 심하진 않습니다.

 

 

 

위에보이시는 빨간색버튼을 앞으로 당기며 올리면 이렇게 flip up으로 오픈페이스 헬멧으로 바뀝니다.

 

 

처음에 브라이튼 바이크 매장을 가니 조금더 욕심을 부려서 블루투스 내장형으로 사려했지만

100파운드가 넘는 가격에 조심히 내려놨드랬죠..ㅋㅋ

 

 

요거~

턱쪽에 바람이 통하지 안게 만들어놓은 센스~!!!

요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냥 작은천으로 만들었지만 다른 비싼헬멧중에 없는 모델도 있거든요~

세심한 센스~!!

 

 

뒤쪽으로 숨구멍 두개가 있군요~

그리고~

 

 

앞쪽에도 두개가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단단하게 생긴 턱끈~!

 

 

입쪽에 또다른 통풍구멍으로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HJC CL-MAX~!

 

 

부속으로 밖으로 싸는 천과

 

 

기타 예비 부속 그리고 메뉴얼등이 있습니다.

 

스쿠터 여행에 있어 그래도 어느정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헬멧이므로 어느정도 돈을 투자 하였습니다.

그래도 투자한만큼 생각외로 더 마음에 들어서 괜찮네요~

 

 

 

Posted by kwonddol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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