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출발입니다..

제가 잘 알고있는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니 인생의 2막이 시작되었다.."

그런것같네요...

또다른 시작입니다.

설렘, 두려움, 기대감 그.. 짜릿함..

혼자라서 더 그런가봐요

 

여행의 목적...그런거 없습니다.

여행중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고싶고,

설사 그생각의 결과가 없을지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원한 일이니까요...

인생의 진로, 계획, 고민, 깨닭음, 선택...

 

 여행기는 여행도중에는 글보단 사진위주로 가급적이면 실시간으로 올릴예정입니다.

그리고 도착후 좀더 다듬어서 완벽한 여행기로 다시 만들예정이구요..

(도착하면 일주일뒤에 바로 출국이라;; 가능할진...^^;;)

 

 

별로...

없습니다.

경비는 60만원.

민박, 찜질방 없이...

텐트도없이 침낭과 매트하나로,,,

다른나라를 가기전

이 나라를 둘러본뒤에 떠날랍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왜 그렇게 여행을 하려고해?"

...

..

"몰라! 내마음이 내몸을 그렇게 이끄는것 같아.."

 

내일이면

내마음이 내몸을 지배하는 날.!

 


Posted by kwonddolggi
:

이제 D-2남았군요..

오늘 아침에 일출사진찍으러 갔다가 집에서 잠시 눈붙였다가

오후에 시내나가서 지도랑 캐이블타이, 건저지 사러갔습니다.

이제 슬슬 준비물을 모아보려고하는데요...

 

아직 완성적으로 놓은뒤에 찍지는 못했지만 이게 다일것같네요..

뭐...

스쿠터, 장갑, 깃발, 슬리퍼, 코펠, 수저 등... 만 빼면 거의다 사진안에있군요..

 

먼저 시내까지가서 사오게된건

 

축척1:500000인 왼쪽 전국 도로 지도(5000)와 축척1:250000인 전국 여행가이드 지도(12000) 입니다.

그리고 가방과 스쿠터를 이어줄 캐이블타이(1500)

 

마음같아서면 삐까뻔쩍하게 투자해서 스쿠터 신식에 텐트도 사고 스쿠터 사이드에 페니어도 달았으면하지만...

내가 계획한 전국일주 비용은

60만원...

그래..

절약! 또~!! 절약!!!!

 

마지막으로 중요한것들

IT제품..

 

왼쪽위에서 시계방향으로 USB, 삼성똑딱이, 휴대폰베터리, 휴대폰, mp3카오디오, 라이트, DMB전용, MP3...

일하다가 사고로 휴대폰이 부러진후로 쓰고있는 오른쪽아래 검정 휴대폰... 그래서 덤으로 DMB휴대폰까지 가져간다..

전국일주 준비물의 자세한내용은 prologue4. Check Check 

- http://blog.naver.com/kwonddolggi/60089739257 -

 

마지막으로..

 

전국 지방별 안내책자입니다.

각시마다 홈페이지들어가서 문화관광쪽에 안내책자 신청해서 받았구요

신청비와 우편비는 무료입니다..^^

단지... 노가다라는거..ㅠㅠ

(시마다 홈페이지에 바로 여행안내책자 신청란도 있지만 없는곳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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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wonddolggi/60090009981 

 

Posted by kwonddolggi
:

제목은 여행의 계획, 일정, 준비물......

이라 했지만...

그 내면으로는 그냥~뭐...

대충~

ㅋㅋ

 

어떠한 여행이더라도

그중...

특히 혼자여행은 하루하루, 시간별로, 특정하게

계획을 짠다면...

...

절대...

...

이뤄내기 힘들다..!!ㅋㅋ

그리고 그렇게 짜여진 일정과 계획은 내 스타일과 맞지도 않다..

그냥 어느정도 커다란 틀만 존재할뿐~!!

처음엔 그냥 스쿠터 핸들만 잡고 길보이는대로 가려했지만...

어학연수기간과 가까워서 여행의 기간의 한계가 정해졌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대략적인 큰 틀은 있어야겠다 생각하여 만들게 되었다.

계획과 일정은 대략적이더라도

준비물은 철저해야한다!!

 

그래서 준비한 전국일주 Check!check!!

 

직접 타이핑 하려했지만...

귀찬기도하고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 이놈의 맞춤법....;;;ㅋㅋ(이해해주시길..)

일정은 22박23일

예상 총 경비는 60만원!!

9월9 ~ 10월1일

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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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wonddolggi/60089739257 

 

Posted by kwonddol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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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국일주가 D-6일 남았군요..ㅎㅎ

요즘 어학연수 준비하느라 전국일주 포스트를 게을리했네요..ㅠㅠ

이번엔 125cc급이상 스쿠터를 사고 필수인 번호판등록과 부착 방법을 얘기하려합니다.

 

첫번째 번호판등록에 앞서 자신이 산오토바이가 정식으로 절차를 밟은 서류가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폐지등록서류, 양도증명서, 인감증명서,,,, etc..

스쿠터를살때 마냥 좋아서 서류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그리고!

이 모든 서류가 있더라도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번호판등록을 못합니다...

처음에 스쿠터 사자마자 동사무소가서 번호판 등록하러 왔다했더니

보험을 물어보면서 어이없어 하며 돌려보내더라구요..ㅡㅡ;;

보험은 현대해상(1644-1414), LIG오토바이보험(02-2631-1414), 라이더스 보험(1566-5282) 등등..이 있구요..

용도는 출퇴근용, 배달용, XXX 3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기억이;;;

저는 라이더스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냥 무조건 싼걸루다가^^;;

가격은 1년에 대략 35만원 안팎이구요

저는 여행하고 다시 매매하려고 2달치로 63850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아!! 다들 오토바이보험이 최소가 6개월로 알고있던데 1달기준으로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험을 끝으로 서류가 충족되었으면 가까운 동사무소로갑니다.

보험은 (납입영수증이 서류가됩니다. 대부분 Fax로하니까 이마저 동사무소에서 받아도 무관합니다.)

 

들어가면 이륜차등록이라는 곳으로 간뒤에 이륜차등록하러왔다고하면

서류주고 거기서 알아서 등록해줄겁니다.

5분정도 등록이 끝나면 번호판비 8500원을 납부하라고하고 번호판를 받게됩니다.

 

그리고 끝이 아니라 옆쪽에 세금쪽으로 가게되면 스쿠터 사양에따라 세금을납부하라고

세금 고지서를 줍니다. 주드 125cc는 13920원입니다.(이것은 바로내는것이아니라 가까운 은행기관에 납부하는겁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한... 몇일간 번호판을 달지 않은채 타고 다녔습니다....

이유는....

번호판 다는 방법을 몰아서;;;

.....

굴욕입니다.

 

온갖 인터넷에 뒤져봤지만 자세히 설명 되어있는곳은 없더라구요..

분명 볼트와 너트가 있는데 요... 1번 작은 작대기 같은놈이랑 2번 무궁화모양의 원기둥은 무엇인고....

 

처음에 받았을때 1번의 작은 작대기는 정말 그냥 버릴려고했습니다...

2번은 차량번호판을 보니까 똑같이 달려있더라구요...ㅋㅋ

 

고심에 고심끝에....

결국 센터로 찾아갔습니다.... 포기~

ㅠㅠ

  

아저씨...번호판 다려고 노력했는데 포기하고 왔다니까

 보자마자 번호판 처음보는 사람은 달기 힘들다며

베시시 웃으시며 "지혼자 달라고 하는놈은 처음봤네.."라는군요..;;;

 

알고보니 원리는 간단합니다.

너트와 볼트가 있으면 고정관념으로 번호판앞에 볼트를 끼우고 너트로 감는데,

요건 너트를 아무리 돌려도 빠져 나오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반대로거든요...ㅋㅋ

 

요렇게... 사진으로 보면 이해가 가려나요;;;

저도 답답한 마음에 계속보느라고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네요...ㅠㅠ

 

앞모습은.. 

 

앞으로보면 위에서말한 1번의 은색작대기가 어디에쓰는건지 알겠죠!?

아직 모르신다면...

작대기가 바로 볼트끝에있는 구멍에 넣은후 고정시키는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그래도 모르신다면!!!

그냥 가까운..

센터로...가심이...;;;

 

암튼~!!

이렇게 번호판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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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onddol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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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를 꿈꾼 똘끼!.. 우선 전국일주의 가장중요한 오토바이 선택을 해야하는데

여기서도 상당히 큰 고민이 많았다.. 한반도.. 그리 넓은 나라는 아니지만 산악지방이 많은 우리나라는

스쿠터여행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지형은 아니다.

그래서 나 또한 오토바이를 생각한이상 메뉴얼바이크냐? 스쿠터이냐? 라는 질문에 게속 고민해왔었다.

오전에 일하는 맥도날드 배달을하며 포항의 모든 오토바이 센터를 알아보고 어느종류의 바이크가있는지 체크를 하고

결국 원하는 오토바이가 몇개로 줄어들었다.

일단 오토바이를 사기위해 가장중요하게 생각한것이

 

1. 가격

가격은 돈이 많지않은 사람들에게는 반듯이 필요한 것중 하나이다.

내가 전국일주를 계획하며 생각했던 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2. 내구성

당연히 여행을 목적으로 사려는 오토바이이기때문에 내구성이중요하다

외적인 멋스러움보다는 엔진상태가 최대 중요한 사항이기때문이다.

 

크게따지면 이두가지로 내 눈에 들오온것은 총 4가지이다.

 

첫번째로 마그마이다.

125cc로 공냉식이지만

메뉴얼바이크로 대림에서도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사랑은 받는 오토바이중 하나이다.

가격은 중고로 40~60만원으로 나에게 딱맞는 바이크인것같다.

 

두번째로는 마그마 후속이라고 많이들말하시는

데이스타125이다.

125cc로 유냉식이며(기름오일이 밖으로 나와서 한번 식혀줌)

마그마보다 연식이조금 낳으며 마그마보다 조금 무거운 감은있지만

힘은 더욱 좋다는 평이 많이들있다.

가격은 중고로80~100만원 사이이다.

전국일주 갔다와서 다시 팔면되지만 가격의 압밥이 조금은 있는것같다..

ㅎㄷㄷ;;


세번째로는 메뉴얼바이크의 경쟁상대인 쥬드 125이다.

처음에 스쿠터로 눈여겨 본것은 카빙125이다.

하지만 중고 매물로 카빙이 적고 신차로 사려니까 140만원의 가격 압밥이 있었다.

물론 여행을 다녀와서 120정도에 팔면 괜찮은 가격이지만

여행중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게때문이다..(사고라든지 폐차의 경우..;;)

포항에서 에볼루션과 쥬드가 센터의 매물로 많이 있었고 다들 에볼루션보다는

쥬드125가 엔진이나 뭐든 괜찮다고들한다.

중고 가격은 60~80만원으로 돌아와서 판다면 괜찮은 편이다.

 

마지막 네번째로 VS125를 선택하였는데

이오토바이는 센터를 돌아다니기 전에는 몰랐던 바이크이다.

마그마와 데이스타와같은 큰 바이크가 아메리칸 스타일에서 온것으로 반면에

체형이 작은 한국사람을 위한 바이크로 VS125가 나왔다고하는데

엔진의 소음이 적은 반면 작은고추가 맵다며 힘은 장사급이라고한다.

데이스타와 비슷한 연식으로 가격은 반값인

중고가로 50~60이다.

 

중고 오토바이 관련 사이트

바이크마트 - http://www.bikemart.co.kr/

파쏘 - http://www.passo.co.kr/

 

이렇게 바이크를 모두둘러보고 계속 고민을 하였다

마그마는 괜찮지만 연식이 너무오래되었고

데이스타는 연식은 좋지만 가격이 너무 쎄고..

스쿠터는 타자니 왠지 강원도에서 퍼질것같고....

VS125는 가격 힘 모두 괜찮은데 내가 메뉴얼바이크의 경험이 없어서.......

결국...

 

 나의 지름신...

 

 질렀다.!!

 

 쥬드 125...!!!

사실 스쿠터를 사기전 4월달에 맥도날드 알바도중 자동차와 접촉사고가 나서

이번 오토바이 산다는일도 엄청말렸지만...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했는가..;;

부모님 죄송합니다.. 꼭!! 안전운전~!! 하겠습니다.ㅠㅠ

그래서 결론적으로

마지막에 VS125-58만원

쥬드-65만원과의 고민에 고민을 하였지만

내가 메뉴얼바이크의 경험이 없다는것에 쥬드 선택이 상당히 컸다..

거기에 스쿠터에는 별로없는 뒤쪽의 짐칸과 스피터가 나의 지름신을 좀더 부추겼고

결국 6월이 시작되기전에 질러서 지금은 나의 출퇴근용으로 잘~ 사용되고있다.

사자마자 2륜자동차 등록을 하려했으나 1년에 약35만원이라는 보험금의 압박으로

아직 무등록 차량이다..ㅠㅠ

흐미...

암튼 뭐든 돈이여ㅠㅠ;; 슬픈세상..

이제 이쥬딩이로

3개월 뒤인 9월1일날 전국일주가 시작된다.

여기서 텐트와 침낭만 남았군... ㅎㅎ

오늘 일요일이라서 오랜만에 시간도 남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쥬딩이 샤워시키고 사진한방찍어봤다.

 

65만원의 가격에 06년식과 키로수는 많이 되었지만 엔진만큼은 스무스하게 부드러우면서 90km까지 잘나가고 내리막길에서는 100km까지도 가능하다.

스쿠터를 안탄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열쇠에도 전기 제어장치로 경보기와 시동리모컨이 한세트로 같이 들어있나보다..ㅋㅋ

세상참....

위사진의 헬멧은 스쿠터를 사고나서 타고 집으로가려고하니까... 헬멧이없군..ㅎㅎ 말잘해서 센터에 뒹굴거리던 헬멧을 꽁짜로 받았다// 잘만하면 이게

전국일주 헬멧이 될수도... 왜냐.. 나의 귀차니즘과 자린고비로;;; 헬멧살돈이 아까바요~~;;

그리고 왼쪽 두번째사진.. 엄청난 일본산 우퍼 스트레오는!!...... 아니지만 (중고 고물자동차 오디오인듯..;;)

라디오와 카세트 넣는 공간이있으며 스쿠터 뒤의 짐칸이 나의 지름신을 부른 가장 큰 이유이다.

 

앞으로 3개월~!!

똘끼가 진정한 똘끼가 되는 날이다~

쫌만더 열심히 살아가자!!

ㅎㅎ

 

 

하지만...

내일부터 월요일이라는거..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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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wonddolggi/60068804463

 

 
Posted by kwonddol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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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발하지 않은 여행기이지만..

필히! 반듯이 하고야 말겠다는 열망과 열정이 있기에 벌써부터 여행기의 시작을 알린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 도보가 되었든 자전거, 오토바이, 기차, 자가용등 많은 여행 수단이있지만

여행중의 여행 그 나라 사람이라면 전국일주 정도는 꿈이 될수 있겠죠...

저또한 젊은 20대에 대학생활을 하며 많은 가치관이 바뀌고 평생 책이라하면 20년동안 3권...이라는 ㅎㄷㄷ..

어마어마한 분량을 읽어 냈지만 대학교 1학년, 2학년때 나의 무식함을 인정하고 소설, 철학, 자서전 등등 정말 닥치는대로 책을읽었고

군대를 들어가면서 개인생활이 부족하였지만 틈틈히 책읽기를 놓지 않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항상 대학교때에도 꿈이었던 전국일주

이 세가지의 책에의해 나에게도 현실화될수 있음에 전역을하고 현재 실행중입니다.

그 세가지책은..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 김미선 옮김

실천문학사 2005.05.25

.
 

첫번째책은 누구나 알듯이 한번쯤 읽고 오토바이 여행을 꿈꿀 체게바라 평전입니다.

혹시 잘 모르는 책이라구요..? 그럼 줄거리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왜 냐구요??

읽어보세요.. 꼭 읽어봐야할 책이기에 책안의 내용은 애기하지 않겠습니다..^^

 

 

 

스쿠터로 꿈꾸는 자유

임태훈

대원사 2008.08.14

.

두번째책은 군 생활 일병때부터 여행책에 빠져서 내가 이등병때 생긴 사이버 인터넷방에서

눈치를 봐가면서 여행 블로그나 카페를 돌아다니며 취미로 보고는 했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게 본 블로그가 임태훈씨의 "단지 먼저 떠났을 뿐이다"라는 블로그 - www.ssing.net 이다.

아직 임태훈씨는 나를 모르겠지만 이분의 어느정도 영향으로 스스로 전국일주를 꿈꾸었고

이분의 블로그가 처음시작했을때부터 조용히 눈으로만 봐왔었는데...(내가 소통하자했는데 정작나또한 그러지 않고있었음...)

암튼 이블로그가 유명해지면서 책을 발간하고 파워블로그가 되면서 차츰 커져가는 블로그에 매료되어

그에 모티브를 갖고 나또한 블로그를 만든 계기도 어느정도있다.

혹시 이글을 임태훈씨가 읽을때쯔음이면.. 자신과 비슷한 블로그에 기분이 나빠할 수 도있다.

태훈 행님 죄송합니다... 

언제한번 밥한끼라도..ㅎㅎ (지극히 사심 블로그..) 아! 더치페이입니다..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국일미디어 2007.05.21

.

마지막으로 세번째!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다.

휴가때 누나가 추천해준 책으로 지금 나에게 봐야할 책이라며 꼭보라길래 아무생각없이

복귀할때 들고왔는데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책을 읽었는데 이런.....

정말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나는 책을읽을때 버릇이 있는데 아무리 책을 빌려읽더라도 나에게 와닿았던 책들은 꼭 사서 집에 소상하고있는다.

나중에라도 볼기회가있으면 보려는것도 있지만, 이러한 책들은 나중에 내가 힘들때 다시 꺼내여

보면서 그때의 다짐했던 마음을 다시 꺼내기위해서이다.

꿈만꾸었던 전국일주와 기타등등의 내 인생계획을 다시금 현실화하여 계획세우게해준 귀중한 책이다.

 

 

 

이렇게 세가지의 책으로 전국일주를 꿈꾸고 현실화하며 계획을 세우고 전역을 한다음

그렇게 실천중이다.

지금은 전국일주또다른 꿈을위해 열심히 일하는게 전부이지만

 

앞으로3개월....뒤면 출발이다!!

 

예정 출발일 9월1일

스쿠터를 가지고 간단한 기름값과 식비를제외하고는 없다!

모텔, 찜질방... 없다.!!

텐트와 침낭으로 자연과 함께 최대한 보내는것이다.

앞으로 3개월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있기때문에

프롤로그도 여러가지로 올릴 예정이다.

여행의 계기, 계획, 목표, 준비 등으로...

그러니 이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경험이 있든 없든 경험담이나, 충고등의 애기해주실것이 있다면 꼭! 덧글로 함께해요~!!

 

 

  

 

 

 

Posted by kwonddol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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