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출발입니다..

제가 잘 알고있는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니 인생의 2막이 시작되었다.."

그런것같네요...

또다른 시작입니다.

설렘, 두려움, 기대감 그.. 짜릿함..

혼자라서 더 그런가봐요

 

여행의 목적...그런거 없습니다.

여행중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고싶고,

설사 그생각의 결과가 없을지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원한 일이니까요...

인생의 진로, 계획, 고민, 깨닭음, 선택...

 

 여행기는 여행도중에는 글보단 사진위주로 가급적이면 실시간으로 올릴예정입니다.

그리고 도착후 좀더 다듬어서 완벽한 여행기로 다시 만들예정이구요..

(도착하면 일주일뒤에 바로 출국이라;; 가능할진...^^;;)

 

 

별로...

없습니다.

경비는 60만원.

민박, 찜질방 없이...

텐트도없이 침낭과 매트하나로,,,

다른나라를 가기전

이 나라를 둘러본뒤에 떠날랍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왜 그렇게 여행을 하려고해?"

...

..

"몰라! 내마음이 내몸을 그렇게 이끄는것 같아.."

 

내일이면

내마음이 내몸을 지배하는 날.!

 


Posted by kwonddolggi
: